나홀로 즐거이 인사동 나들이를 마치고 알라딘중고서점에 들렀다.
몽실언니를 집어들었다 내려놓았다.
책은 내려놓았지만 이 한마디는 데려왔다.
이 세상의 모든 폭력이 사라지지 않는 한 우리는 누구나 불행한 인생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.
- 권정생